인터뷰 / 김주영 영주시장
인터뷰 / 김주영 영주시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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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명품화를 위해 다각적 지원

   
- 풍기인삼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펴고 있나.영주시에서는 풍기인삼을 세계 제일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투명한 원산지 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명품인삼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정지관리와 표준인삼 재배사업으로 고품질 원료삼 생산, 농약안전사용 교육, 인삼계열화 사업 추진, 인삼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도입, 인삼유통질서 확립, 신품종 육성 및 생력재배 기술 보급, 인삼의 효능연구 및 차별화된 수출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 풍기인삼농협에 대해서는 어떤 지원을 하고 있나.풍기인삼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풍기인삼농협에는 친환경 인삼재배를 위해 130ha에 4억4,000만원, 인삼고부가제품 가공시설설치지원을 위해 4년간 7억4,700만원, 풍기인삼가공시설 현대화사업지원을 위해 3년간 3억3,600만원, 풍기인삼 명품화 가공시설 건립을 위해 금년에 14억8,000만원, 내년에 저온저장고 건립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풍기인삼 홍보를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매년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 시 인삼캐기 체험행사를 통한 우수성 홍보와 관내 중앙고속도로변에 대형광고탑을 설치하고 풍기 관문 남원천 입구에 대형아치를 설치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인삼의 고장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또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전빌딩, 영등포 역사 내·청량리 역사 내 LCD 전광판 설치, 대구 동대구 역 앞과 동대구네거리 및 부산 중구 대창동 일산빌딩 옥상광고, 서울지하철 5호선 4개역·7호선 3개 역사 벽면 조명광고, 서울지하철 1호선·6호선 , 부산지하철 1호선, 대구지하철 1호선 차량 내부광고 등에 11억2천4백만원을 들여 홍보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또한 24시간 뉴스채널(MBN) 등 각종 언론방송매체에 48회 12억5,500만원을 투입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해, 풍기인삼이 명실 공히 세계제일의 인삼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