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한 총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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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수 국무총리(가운데)가 13일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오른쪽)과 함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장가격 등을 점검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송파부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을 찾아 농수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한 총리는 이날 가락시장 내 경매장과 수산, 청과 점포 등을 둘러보고 “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값싸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확인하겠다”면서 “각종 대책이 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총리실은 이와 관련 “이번 방문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과 유가 상승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시장 유통종사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