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난 14~16일까지 금년도 탑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탑라이스, 탑프루트 사과, 배를 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대구시내 소재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안동, 영주, 상주, 의성 등 7개시군 시범단지농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무료증정, 시식, 판매 등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번 홍보행사는 한·미 FTA타결 등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 경북최고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여 수입 농산물과의 품질차별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안정화를 위해 2005년부터 탑라이스 6개단지, 탑프루트 사과 6개단지, 탑프루트 배 2개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품질기준을 설정 생산과정에서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 온 탑 프로젝트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날 행사는 백화점방문객에게 탑라이스 1,000개(500g), 탑프루트 사과 2,000개, 탑프루트 배 200개를 무료증정했다.또 탑프루트 사과, 배 무료시식코너를 운영 소비자의 품질평가와 구매의향을 알아보고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탑 프로젝트 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전시도 있었다.한편 탑프로젝트 농산물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탑라이스는 5kg포장 15,000원, 탑프루트 사과 5kg 25,000원, 탑프루트 배 7.5kg 25,000원에 백화점 방문고객 및 이벤트 참가자에게 즉석판매도 했다.도농업기술원 조현기 기술보급과장은 “탑프로젝트 농산물 홍보행사를 통해 경북지역의 대표 생산품인 쌀과 과실을 도시 소비자에게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대구소재 백화점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