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곶감 소비자 유혹
대봉곶감 소비자 유혹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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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등 이벤트
악양 정보화 마을 전자상거래 하동군 악양 대봉감 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가 맛과 크기를 자랑하는 대봉곶감 10%할인 이벤트 행사에 나섰다. 악양 대봉감 정보화 마을은 색깔,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은 대봉감으로 만든 대봉곶감을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예약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예약할인 이벤트 기간에 예약 주문하려면 악양대봉감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ebonggam.invil.org/)나 전화(055-880-6109)로 예약하면 악양 대봉감 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가 10%할인 이벤트 가격으로 특품 1상자 6만9천원, 상품 4만7천원으로 예약 주문자에게 오는 26일부터 일괄 배송하게 된다. 지리산 맑은 공기와 섬진강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비옥한 토질에서 생산된 대봉감으로 만들어진 대봉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지금 악양 정보화마을에서는 일손이 한창이다. 일교차가 큰 악양골에서 자라서 임금님 진상품인 대봉감으로 만든 대봉 곶감은 당도와 비타민C, 비타민A가 풍부해 최근 웰빙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악양 축지리 지역은 80여년 전부터 대봉감 마을로 유명하며 일조량이 많고 안개가 끼지 않아 자연적인 건조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대봉곶감은 해를 거듭할수록 도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지역명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김태영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이번 악양 대봉곶감 예약할인 이벤트 기간에 대봉곶감을 예약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10% 할인혜택을 주면서 악양 대봉감 마을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대봉감으로 유명한 악양정보화마을에서는 45농가가 약 150동(1동 100접)을 생산해 1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군은 고품질 대봉곶감을 생산하기 위한 현대화 사업으로 올해 곶감 건조장 15동, 감박피기 33대, 예냉시설 30동, 지주대 설치 6.4㏊, 지하수 개발 5공 등 총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지원했고 또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