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후지 현장평가회’
탑프루트 ‘후지 현장평가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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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서 열려

   
  ▲ 지난달 3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후지 현장평가회가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과일 수입 개방화에 대비해 우리 과실의 고품질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고자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만생종 사과 ‘후지’ 품종의 수확·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노상단지)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유관기관·단체·유통업체·소비자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탑프루트팀장의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실적’ 발표, 원예연구소 박진면 팀장의 ‘사과원 토양관리 및 시비기술’ 교육, 원예연구소 이순원 연구관의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방제대책’ 교육, 원예연구소 권헌중 박사의 ‘사과 수확후관리 기술’ 교육 및 노상단지 현장평가 등이 이어졌다.농촌진흥청 김인식 청장은 “개방화 시대에서 살아남는 길은 ‘품질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만이 외국산 과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