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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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후지 현장평가회가 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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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과일 수입 개방화에 대비해 우리 과실의 고품질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고자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만생종 사과 ‘후지’ 품종의 수확·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노상단지)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유관기관·단체·유통업체·소비자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탑프루트팀장의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실적’ 발표, 원예연구소 박진면 팀장의 ‘사과원 토양관리 및 시비기술’ 교육, 원예연구소 이순원 연구관의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방제대책’ 교육, 원예연구소 권헌중 박사의 ‘사과 수확후관리 기술’ 교육 및 노상단지 현장평가 등이 이어졌다.농촌진흥청 김인식 청장은 “개방화 시대에서 살아남는 길은 ‘품질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만이 외국산 과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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