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분석결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2006년산 농산물소득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43개 작목 3,540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설재배에서 10a(990㎡)당 소득은 시설오이(촉성)가 14,306천 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았으며, 시설고추 8,878천원, 시설토마토(촉성) 8,440천원, 시설방울토마토 7,868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노지재배 작목에서 10a(990㎡)당 소득은 사과가 3,532천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았으며 그 뒤를 노지포도 3,495천원, 배 2,932천원, 복숭아 2,426천원 순이었다. 대체적으로 일반 밭작물보다는 과수분야가 소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05년 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29개 작목이었으며 30% 이상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가을감자, 생강, 당근 등 3개 작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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