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활원예콘테스트
충남도, 생활원예콘테스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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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통해 화훼류 소비촉진에 의한 농가소득 증대 도모와 실내 공기정화식물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확대보급 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새집증후군 예방 및 공기정화식물 이용을 위한 제1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된 16개팀이 참여해 실내정원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정, 기능적배치, 관리, 정화식물의 장식 이용효과 등을 실기중심으로 경진을 실시해 수상자를 선발했으며, 분야별 대상 및 최우수 수상자는 다음달 8일 중앙경진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새집증후군은 신규로 신축된 아파트나 새집에 입주시 건축마감재에서 발생되는 벤젠,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비염, 발열, 두드러기, 두통 등 일명 새집증후군에 의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유해물질 흡수 능력이 우수한 식물을 기능별로 침실,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에 배치하면 실내 공기정화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