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사업 평가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사업 평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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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원예, 특작, 축산 등 2007년도 추진한 소득작목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군 분야별 업무담당자 등 47명이 참석한 평가의 주요내용은 칠곡 등 6개시군에 액체종균고급버섯생산, 버섯재배 환경관리 개선, 시설원예에너지절감, 시설하우스 패키지화 시범, 파프리카 수출단지, 시설화훼 재배단지, 야생조수류 피해방지 시범, 과실생산환경관리 표준화 시범, 탑프루트 시범단지 등 우수사업장을 순회 평가한다.도농업기술원 조현기 기술보급과장은 FTA 체결이 확대되고 세계곡물시장의 불안정 증가와 지구환경변화, 국제규범의 강화 등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기호와 수요패턴에 부응하는 고품질 생산체제 구축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고, 지역특화작목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명품화 브랜드 육성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기술보급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