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결실안정 시범사업
과수 결실안정 시범사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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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지난 5일 무을면 농협회의실에서 과수지역 결실안정 시범사업 평가회를 과수농가 등 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사업의 목적은 사과집단 재배지역에 사과결실안정을 위한 종합기술투입으로 안정적인 결실과 모양 좋고 차별화된 품질좋은 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구미지역의 주사과단지인 무을면 49ha 86호 농가가 참여한 시범사업이다.이날 평가회는 4개 사과작목반에서 센터 주대현 특화농업계장 등 4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수여와 담당자의 사업추진개요 및 추진경과보고와 농업인의 인공수분 사례발표, 인공수분 현지포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시범사업내용을 보면 기상관측장비와 꽃가루 은행 운영을 위한 인공수분 장비와 화분교배기 등 24종의 기자재를 설치했고 꽃사과 수분수 3,000주를 식재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과생산으로 집단재배지의 수분수 부족 및 기상재해 상습발생으로 결실이 불안정한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