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약축제
영천 한약축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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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5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완산동 약초거리 및 도동 한약재유통단지에서 개최됐다.영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한약재 유통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한방특구지역으로서 경쟁력 있는 한방산업 발전 모델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종전 축제와 달리 이번행사에는 전국승마인연합회 주관의 제 1회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말 마라톤)와 농림부가 주관하는 전국한방음식경연대회, 가수 등용문인 왕평가요제 등 전국단위 행사 5개를 유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한약재와 한방 의술을 체험해 한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생활 속의 한방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품격높은 축제가 됐다. 인체(사람의 몸)를 형상화한 약초동산이 조성됐고, 희귀 약재인 자연산 산삼과 상황버섯 등 진귀한 한약재를 전시·판매하는 코너도 만들었으며, 전통 한의원과 한방진료기구를 소재로 한 한방 저잣거리를 조성 한방 무료진료와 한약재 전시 부스를 꾸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