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
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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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군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서 ‘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제27회 금산인삼축제기간 중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금산군이 주최하고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그 가치의 재발견’ 이란 주제 속에 인삼 관련 기관단체 및 학회, 관련대학 교수, 인삼재배농가, 제조, 가공, 유통업체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입어 한층 전문화되고 내실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강에 나선 김동현 교수는 ‘인삼의 승열반응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그동안 잘못된 인식으로 세계시장에서 고려인삼수출에 영향을 끼쳤던 인삼의 승열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로는 세명대학교 고성권 박사가 ‘인삼의 생리활성 성분과 제품개발방향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임병옥 교수는 ‘국내외 인삼산업동향 및 FTA대비 수출촉진방안’에 대해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