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협,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달성탑 수상
대전원협,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달성탑 수상
  • 윤소희
  • 승인 2022.05.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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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영 조합장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최선 다할 것”
대전원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대전원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안정적인 신용사업의 운영으로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을 달성했다.

대전원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결산 달성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에 부합하는 조합에 시상하는 제도다.

대전원협은 2016년 예수금 5천억 원을 달성 후 5년 만에 2021년 12월에 7천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공판사업 부문 우수상도 수상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든 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대전원협은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 달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전원예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