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임시총회
아산원예농협, 임시총회
  • 윤소희
  • 승인 2021.12.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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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지난달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대의원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아산원협은 올해 추정실적인 8,721억 원에서 13.2% 성장한 9,874억 원의 2022년도 총 사업량을 확정했다.

교육지원사업비로는 올해 추정실적 27억8천만원에서 4억9,300만원 늘어난 금액인 32억7,3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당기손익은 올해 15억6,500만원 예상액보다 9,200만원 증가한 16억5,700만원을 수립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우리 아산원예농협은 지도사업부분 최우수농협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조합원 1인당 420만원을 지원해드렸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돕고자 조합원 복지 및 실익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다양한 방향으로 발굴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원협은 지난해부터 농약 보조금을 조합원 구매액의 25%, 봉지 보조금은 장당 8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금은 60%를 보조하는 등 꾸준히 지원사업 규모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