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인삼직거래장터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이천인삼판매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GAP 인증, 유통이력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질 좋은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통해 진행됐으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했다.

이번 축제는 이천 인삼의 우수성 홍보 및 축제 대체행사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은 “이천 인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6년근 인삼은 마사토, 사질양토로 이루어진 비옥한 토지와 일교차가 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자라 사포닌 함량이 높다”며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명품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경기동부권역 인삼 브랜드 가치 증진과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