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간계획 참신한 아이디어, 온라인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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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10.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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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건축·농촌계획대전 수상작 14점 시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021년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 및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수상작을 13일부터 온라인 전시, 15일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농촌건축대전과 농촌계획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어촌공사와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계획학회 주관, 농촌진흥청에서 후원으로 2021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됐다.

수상 작품은 1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수상작 76점의 패널과 모형작품을 VR(가상현실)이미지로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농촌지역 거점 커뮤니티센터 설계’를 주제로 한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는 한경대학교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다양한 가치의 농촌 재생’을 주제로 한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는 경북대학교의 ‘가사인생사휴가(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농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쾌적하고 살맛나는 농촌마을의 미래상을 체험하고 새롭게 농촌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