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문화 확산 추진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문화 확산 추진
  • 윤소희
  • 승인 2021.10.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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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일까지 ‘2021 목재문화축제’ 개최

국민에게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1년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가 개최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해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과 전시관을 운영한다.

목혼식, 목소리 이야기쇼 등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혼식(결혼 5주년, Remind Wedding),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목재이용=탄소중립’ 목소리 이야기쇼(Talk Show) 등을 참여할 수 있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심사해 10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국내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우리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산목재는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