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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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6.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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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령화 안전사고 문제
기술 개발로 농촌 안전 기여해야

최근 농촌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교통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고속분무기, 농기계, 지게차 작업 등 대부분의 농기계는 충분한 사용법 및 안전의식이 결여된 상태로 농기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생기는 농촌 고령화 농기계 안전사고·교통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안성지역에 ‘안전지킴이’ 지원을 했다.

안전지킴이는 스마트폰에 기반해 장치에 부착된 곳을 당겨만 주면 위치 등 신호가 자동으로 전송돼 고령 농업인의 가족, 구급차 등 신호를 보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농촌 초고령화 사회에 예방 및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지킴이와 같은 기술의 개발과 보급으로 농촌 안전에 기여해야할 것이다.

■신현성<평택원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