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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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5.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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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추 수확비결, NK비료·칼슘비료 선택
㈜조비, ‘시설관주특호’ ‘칼슘658’ 추천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기 병해충 방제와 본밭 관리는 물론이고 적절한 비료 시비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 비료 제조 전문기업 ㈜조비에서는 속효성 효과가 있는 ‘시설관주특호’ NK 비료와 칼슘결핍예방을 위한 ‘칼슘658’ 4종 복합비료를 추천했다.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까지 입식이 완료된 고추는 정식 후 30~4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NK비료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NK비료는 ‘시설관주특호’로, 고활성 중성비료인 치요다가 함유된 프리미엄 NK비료이다. ‘시설관주특호’ 비료는 최고급 수용성 원료를 사용해 물에 잘 녹고 흡수가 빠르며, 다량의 황산칼륨과 유황, 붕소가 들어있어 품질향상 및 생리병 예방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입자가 고와 엽면시비 또는 관주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칼슘결핍 현상은 고추재배가 진행되는 동안 흔히 나타난다. 칼슘은 식물의 원소 중 이동성이 가장 느리며, 고온기에는 원활한 흡수가 저해된다. 원활하지 못한 수분공급도 칼슘결핍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 때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 ‘칼슘658’이다. 이는 칼슘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엽면 또는 관주용으로 사용 가능한 액상 석회비료이다. 또한 아미노산과 당이 함유된 칼슘으로 킬레이팅 처리가 되어있어 식물체 내 칼슘의 흡수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