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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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5.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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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인삼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해야

코로나로 해외전시회, 상담회 등 글로벌 세일즈 이벤트가 취소돼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만 집중되면서 많은 인삼 제조업체, 해외바이어들이 이에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온라인 상담회가 많고 초청장이 자주 와 상담 초청 자체를 스팸으로 인식을 하는 등 관심·집중도가 낮다.

따라서 온라인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거나 유관 단체 주관 온라인 상담회에 참가하는 등 사전 시장분석 및 상담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구글 트렌트 등에서 인삼 제품의 검색 국별, 지역별 빈도, 제품별 검색빈도 등 분석으로 대상국 시장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 정보 바탕으로 집중상담을 하고, 온라인 쇼핑몰 제품정보, 소비자평가 등을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로 면역기능 향상제품에 전세계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으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삼재배, 가공, 효능 관련 인삼에 대한 홍보물 등 철저한 준비 및 사업추진을 해야 한다.

■장창섭<(주)트리코스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