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앨앤에스(주) 대표
정승현 앨앤에스(주) 대표
  • 조형익
  • 승인 2021.05.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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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발생하지 않으며, 유지 보수 필요없는 농용 작업기 생산 외길
과수원 전정, 수분, 가지묶기, 봉지싸기, 수확시 노동력 절감

2005년 설립이후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많은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농업용 운반차를 비롯해 고소작업차를 생산하며 줄곧 한길을 걸어오며 성장하는 기업 엘앤에스(주)(대표이사 정승현)<사진>.

엘앤에스는 2005년 염전용 전동 운반차 개발에서 현재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파워 전동 운반차 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농업, 축산업, 어업 등 다양한 산업의 특정 요구에 맞게 운반차를 확장하고 개발해오고 있으며 품질 또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농가들은 고령화 시대에 무거운 짐을 운반하거나 과수의 높은 곳의 수확작업 등이 불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제품을 보면 농업용 고소작업차, 궤도 운반차, 바퀴형 운반차 등 농작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용 고소 작업차는 전정, 수분, 가지묶기, 봉지싸기, 수확, 운반 등 다양한 과수작업 전반에서 작업능률을 올려주는 제품으로 고소작업 기능과 운반차의 기능을 가진 유일한 다목적 특허 제품이다.

특히 고소작업차는 과수원 생력화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안정적 이며 노동력 절감 효과를 지니고 있다. LNS-250, LNS-J500,LNS-H200, LNS-J250 등이 있다.
궤도 운반차는 등판 능력과 힘을 갖고 있어 농업분야를 비롯해 산업기기, 건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다. LNS-T500,LNS-T373, LNS-T253D, LNS-T253 등이 있다.

바퀴형 운반차는 최적화된 설계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뛰어난 기동성과 험지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바퀴형 운반차는 동급 최고 적재중량을 실을 수 있으며 차단기가 필요 없으며 무소음 무발열, 저전력의 효율을 자랑한다.

정승현 대표는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4극 모터로 2배의 힘을 내는 등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며 “간편한 사용법으로 설계돼 500kg이상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여성농업인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GPS 및 드론이용한 농지 스캔, 딥러닝 등을 활용, 전정, 적과 로봇과 자동화 물류창고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다. 또한 GPS 및 Depth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돌발 상황 감시가 가능하고 특정구역에 대해 방제가 가능한 SS기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독일 등을 비롯해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객의 생각과 필요를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운반차에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며 “엘앤에스 만이 갖고 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터에서 일의 가치가 향상되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