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HX 트랙터 1호 계약 고객 전달
대동, HX 트랙터 1호 계약 고객 전달
  • 조형익
  • 승인 2021.04.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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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에 초점 맞춘 대동 플래그쉽 모델
전북 김제 대동 대리점에서 HX트랙터 1호 계약 고객인 김보환(30세, 전북 김제)씨에게 트랙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북 김제 대동 대리점에서 HX트랙터 1호 계약 고객인 김보환(30세, 전북 김제)씨에게 트랙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3월말 출시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맞춘 대동의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의 1호 계약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호 계약 고객은 전북 김제에서 농업법인 (유)국가대표농업인을 운영하며 쌀과 콩 등을 45만평 경작하고 있는 청년농부 김보환(30세)씨다. 구매 기종은 142마력의 HX1400으로 지난달 31일 전북 김제 대동대리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 고객 김보환씨는 “시승 기대로 HX를 체험해보니 4기통 국산 엔진이면서 배기량이 높고 사양, 성능, 기능 등에서 수입 모델 못지 않다”며 “특히 “대동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서비스에 만족했는데 국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럭셔리 서비스 패키지 등 HX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제공해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풍우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HX 사전주문 물량을 조기 완판하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올해 HX 목표 판매 수량을 30% 높였다”며 “HX는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다운 차별화 된 기능, 성능, 품질, 서비스 관리 등 제공하고 있기에 대형 트랙터 시장에서 대동의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