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주)하이롬
탐방 / (주)하이롬
  • 조형익
  • 승인 2021.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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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난방비 걱정 끝 ‘하이롬 전기온풍기’
유지비용 저렴하고 소형으로 설치 간단

“기름 난방에 비해 70%이상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하며, 드라이 방식으로 제습효과도 탁월합니다.”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서 만난 ㈜하이롬 이을용 대표이사<사진>는 “하이롬 전기온풍기는 난방비는 내리고 온도는 내 맘대로 올리는 특성을 지녔다”며 “딸기, 오이, 메론 등 시설원예 작물재배에 최적의 환경으로 맞춰 다수확과 농가소득 제고하는데 제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의 농업용 온풍기를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롬 전기온풍기는 저렴한 유지비용과 동일한 조건에서 농업용 전기가 기름보일러 대비 70% 이상 저렴하다. 또한 23~25kg 소형으로 가볍고 이동이 쉬워 설치가 간편해 편리성을 높였다.

비닐 닥트를 이용해 내부를 골고루 따뜻하게 하는 등 강력한 송풍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우스 내부를 따뜻한 바람으로 습기를 건조시켜 곰팡이병, 탄저병 등에 걱정이 없다.

아울러 설정온도만 세팅하면 사용이 가능하고 수명이 오래가며 3년간 AS를 보장하므로 고장으로 인한 걱정이 없는 등 사용이 간편하다.

이와 함께 농약살포 및 엽면시비에도 간편하면서 완벽하게 방제하는 초미립 무인방제기도 최근 선보였다. 무인방제기는 360도 회전노즐을 장착해 작물의 앞면은 물론이고 뒷면까지 방제한다.

가동시간 조절이 편하고 방제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에어분사를 통해 공중에 약제가 회오리치며 작물에 골고루 방제가 가능하다. 노즐에 남아 있는 농약의 잔량을 청소하는데도 자동으로 가능해 농가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농약, 영양제 등 비용을 70% 절감하고 여름철 고온기에 3~5℃정도 온도하락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잔류농약 검출시 최소화로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롬 전기온풍기와 무인방제기는 스마트팜에도 연결할 수 있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