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베트남서 ‘농협배’ 옥외광고
NH농협무역, 베트남서 ‘농협배’ 옥외광고
  • 이경한
  • 승인 2020.12.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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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형마트 대상 판로개척 위한 목적
NH농협무역의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가 이번 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베트남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호치민 투득마켓 내 ‘농협 배’ 옥외광고를 실시한다.
NH농협무역의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가 이번 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베트남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호치민 투득마켓 내 ‘농협 배’ 옥외광고를 실시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의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가 이번 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베트남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호치민 투득마켓 내 ‘농협 배’ 옥외광고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옥외광고는 베트남 내 농협 배 수출확대와 향후 꿉마트, 빈마트 등 대형마트 판로개척을 위한 것으로 이외에도 NH농협무역은 온라인 SNS 마케팅 확대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무역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위해 2017년 7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베트남은 미국, 대만에 이어 한국 신선농산물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며 평균 연령이 30세가 넘지 않고 총 인구수가 1억에 가까운(9,733만명) 발전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하노이 대표사무소는 농협 신선농산물(배, 사과, 딸기, 포도, 단감, 양파 등), 농협 가공식품(유자차, 김, 음료 등), 남해화학 비료의 베트남 수출과 농자재 수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설립 3년 만에 수출실적이 5백만불이 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