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협, 사랑의쌀 12,000kg 기탁
대전원협, 사랑의쌀 12,000kg 기탁
  • 이경한
  • 승인 2020.12.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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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위해
대전원예농협은 지난 15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12,000kg(3천3백만원상당)을 대전광역시에 기탁했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 15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12,000kg(3천3백만원상당)을 대전광역시에 기탁했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 15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12,000kg(3천3백만원상당)을 대전광역시에 기탁했다.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탁식은 허태정 대전시장 및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

김의영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고충이 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농협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운신 분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협은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