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은 신용사업관련 비이자수익 부문에서 연간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4일 박승문 조합장은 농협충남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 마케팅 BEST-CEO’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 마케팅 BEST-CEO’상은 상호금융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선발 및 시상으로 임직원의 자긍심과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박 조합장이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은 화재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 농협손해보험 관련 월등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세종공주원협은 지난 3/4분기 농협충남지역본부가 부여한 목표 지표보다 677% 추가 달성했으며 지난달까지 이미 연간목표의 165%를 달성했다.

박승문 조합장은 “저금리시대에 이자이익에 탈피해서 비이자수익으로 방향을 전환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이자수익부문에서 우리 조합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충남도에서 1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