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최우수상’ 수상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최우수상’ 수상
  • 이경한
  • 승인 2020.1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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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협, 전국 156개 도시농·축협 중
대전원예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3분기 평가에서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원예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3분기 평가에서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3분기 평가에서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촌농협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도농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평가다. 세부 평가항목으로는 경제사업 이행과 경제사업장 기반 구축, 농촌농협과의 상생활동 등이다.

대전원협은 김의영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주말을 가리지 않고 1박2일 동안 농촌 일손돕기를 총 45회 실시하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동참,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촌농협과의 자매결연과 수해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도농상생 자금 지원에도 앞장서 최우수상 농축협에 선정됐다.

김의영 조합장은 “농촌여건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지만 도시·농촌 농협이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농협의 정체성을 지키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는 실익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