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수해지역 복구 지원
기관 수해지역 복구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0.08.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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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3일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3일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남원시 하도마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에는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2명이 참여하였으며 침수가옥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금지면은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200여 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더해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발생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위로하며, “추가적인 일손지원, 수해복구 성금 기부 등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인솔하에 150여명 구슬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기획조정실장(김종훈) 인솔하에 150여명이 지난 12일부터 전라북도(진안군)와 충남북(공주시, 제천시)에서 호우 피해상황을 고려해 피해 농업시설물 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농식품부 소속기관은 각 기관장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이달말까지 650여명의 직원이 41개 지역에서 현장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농식품부 산하기관 임직원 600여명도 피해가 심한 42개 지역에서 토사정리, 배수로 정비, 낙과 피해정리 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농협택배로 함께하고 있는 농협물류와 ㈜한진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용인시에 소재한 화훼농가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택배로 함께하고 있는 농협물류와 ㈜한진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용인시에 소재한 화훼농가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물류·(주)한진
용인시 화훼농가서 수해복구 구슬땀 흘려

■농협택배로 함께하고 있는 농협물류(대표이사 강남경)와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용인시 원삼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해 찢어진 비닐하우스 정비, 토사제거 및 화분정리 등 화훼농가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물류 한기열 전무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받은 농민들이 다시 한번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충북 진천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충북 진천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
진천지역 시설농가 하우스 부유물 제거작업

■농협상호금융(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은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충북 진천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현장을 찾아 하우스 내 부유물 제거작업과 함께 토사물을 옮기는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와는 별도로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충남 금산 및 전·남북 지역 피해 농가 및 농축협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농협상호금융이 피해농업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특별재난지역 집중호우 피해농업인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8월10일부터 9월29일까지 1천만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시작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창립기념식을 대신하여 금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창립기념식을 대신하여 금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전남지역 하우스 복구 작업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창립기념식을 대신하여 금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10명은 전라도 담양, 구례, 남원의 피해 농가 현장방문 및 피해 하우스 복구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 30명은 충북 제천의 피해 축산농가를 찾아 토사제거, 가축방역 및 수의진료 등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상호금융 자산전략본부 임직원 12명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피해 인삼 농가를 찾아 배수로 정리 및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20명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