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지난 9일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달성탑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건전여신 최소 500억원 달성을 비롯해 1·3·5·7천억원, 1조원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의영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여신 5천억원 달성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