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협 삼서작목반 결성 … 21농가 참여
광주원협 삼서작목반 결성 … 21농가 참여
  • 조형익
  • 승인 2020.05.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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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기 조합장 “회원간 유대강화 통해 거듭 성장 기원”
광주원협 삼서작목반이 결성식을 열고 있다.
광주원협 삼서작목반이 결성식을 열고 있다.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 삼서작목반이 결성됐다.

지난 12일 전남 장성 삼서면 주민자치센터에 열린 삼서작목반 결성식은 광주원협 정일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농업인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일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결성된 삼서작목반은 농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가 재결성된 조직”이라며 “새롭게 결성된 만큼 회원간 유대강화를 통해 거듭 성장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삼서작목반은 광주원협 116번째 작목반으로 사과, 단감, 포도 등을 재배하는 연합작목반 성격을 지닌다. 참여농가는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반장에는 김용인(사과) 조합원이 추대됐다.

한편 작목반 결성식 후 광주원협은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가입 독려, 건강검진,  보조사업 등 조합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