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농가 자금지원 확대
화훼 농가 자금지원 확대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0.0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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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화훼 관련농협에 무이자자금 1천억원 지원
시설현대화 및 스마트팜 사업 등 최우선 선정
농식품부, 소비 확대 방안 마련·추진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전북 장수군 화훼농가 (주)로즈피아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전북 장수군 화훼농가 (주)로즈피아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먼저, 화훼 유통개선자금 중 농가의 도매시장 출하선도금(’20: 70억원) 금리를 당초 1.5%에서 1.0%로 인하키로 했다.

또한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농업경영회생자금(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시설원예현대화, ICT융복합(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화훼농가를 최우선 지원(국고 420억원)키로 했다.

아울러, 농협에서는 화훼 관련 회원농협(30개소 내외)에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이자차익(약 17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공공부문 화훼소비 확대를 위해 소속기관, 산하기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21개 기관은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화훼장식, 특판행사 등을 통해 꽃 270만 송이 구매함으로써 신수요를 창출키로 하고 2~3월 기간 중 관련 기관에서는 화원과의 상생, 꽃 장식 및 사후관리를 위해 인근 화원(꽃집)과 연계, 계약을 맺어 꽃 구매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 등 상품을 가입하는 범 농협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 선물 행사를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꽃 소비가 많은 유수 호텔업계와 화훼류 소비 확대 방안을 중점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사무실 꽃 생활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부터 화훼 소비를 확산하고 범국민 꽃 소비촉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한 화훼 판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프라인 판촉도 추진한다.

꽃 생활화 교육을 확대하고 ‘재사용 화환 표시제’를 통해 화훼 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계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꽃 소비 확대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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