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게 더 많은 실익 줄 것”
“농업인에게 더 많은 실익 줄 것”
  • 이경한 기자
  • 승인 2020.0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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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난곡지점 확장이전 개점
관악농협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20번지 (구)농협은행 난곡지점자리에서 난곡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관악농협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20번지 (구)농협은행 난곡지점자리에서 난곡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관악농협은(조합장 박준식)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20번지 (구)농협은행 난곡지점자리에서 난곡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신환 국회의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남형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만균 서울시의원, 주순자 관악구의원, 박영란 관악구의원 및 여성조직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관악농협은 관악구 지역 내에 9개의 신용점포와 하나로마트 4개 점포 등 총 13개의 점포망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해 개점한 난곡지점은 1995년 7월1일 난향지점으로 개점, 운영하던 지점을 확장이전하면서 난곡지점으로 지점명을 변경했다.

난곡지점은 예수금 및 대출금을 포함한 신용사업 규모는 약 2,000억원선이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난곡동과 함께 관악구의 대표적인 상호금융사업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큰 만큼 농업인에게는 더 많은 실익을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