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원협, 총자산 2,492억 경제사업 344억 달성
충서원협, 총자산 2,492억 경제사업 344억 달성
  • 이경한 기자
  • 승인 2020.02.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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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2,197억·대출금 1,363억 성과
충서원예농협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서원예농협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사업(안종래 조합원), 구매사업(전창배 조합원), 신용사업(심문수 조합원) 등 사업이용 우수조합원과 우수중도매인(유동철 과일중도매인, 김한근 채소중도매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수직원(주임 조주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종목 조합장은 “지난해는 가뭄,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연이은 재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수취가격 하락으로 조합원님들은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또한 금리인하 및 내수위축과 경기둔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조합은 농가소득 증대 및 건전경영을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총자산은 2,492억원, 예수금잔액은 2,197억원, 대출금잔액은 1,363억원 경제사업은 344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며 “2020년에는 범농협 역량집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지속성장 동력기반 구축으로 건전경영 구현, 농업생산성 향상 및 정도경영 확립을 통해 조합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