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2,197억·대출금 1,363억 성과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사업(안종래 조합원), 구매사업(전창배 조합원), 신용사업(심문수 조합원) 등 사업이용 우수조합원과 우수중도매인(유동철 과일중도매인, 김한근 채소중도매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수직원(주임 조주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종목 조합장은 “지난해는 가뭄,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연이은 재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수취가격 하락으로 조합원님들은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또한 금리인하 및 내수위축과 경기둔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조합은 농가소득 증대 및 건전경영을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총자산은 2,492억원, 예수금잔액은 2,197억원, 대출금잔액은 1,363억원 경제사업은 344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며 “2020년에는 범농협 역량집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지속성장 동력기반 구축으로 건전경영 구현, 농업생산성 향상 및 정도경영 확립을 통해 조합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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