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협, 출자배당 4.13% 전년보다 높아져
남원원협, 출자배당 4.13% 전년보다 높아져
  • 이경한 기자
  • 승인 2020.02.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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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공장 제품 아이쿱 생협 첫 출시
이정기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정기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원원예농협(조합장 이정기)은 지난달 30일 조합 한빛지점 대회의실에서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정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께서는 출자금 증대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년도에는 출자배당을 3.72% 배당해드렸지만 금년엔 출자배당을 4.13% 배당해드렸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많은 우려 속에 시작했던 가공공장은 지난달 9일 아이쿱 생협에 첫 제품을 출시했다”며 “현재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오니 조합원님들께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6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한 “2019년 결산은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어 조합원님들에게 환원하고 조합살림을 더욱 튼실하게 했다”며 “각종 적립금 및 충당금도 100% 이상 적립했고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조합장은 “조합원 출자금 증대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