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농업의 미래를 찾다
서울에서 농업의 미래를 찾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11.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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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제11회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행사 개최
제11회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 모습
제11회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 모습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주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지난달 31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국내외 30개 원제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을 위한 토론회이다. 국내외 작물보호업계 전체가 모여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고민하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도읍이었던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경복궁을 비롯하여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인사동 등 전통과 농업문화를 찾아보고 농업의 미래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경농 이승연 사장은 “농업계 전체가 모여 미래농업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토론하는 의미깊은 자리였다”라며 “작물보호제업계가 단합하여 농업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규모면에서 작물보호업계 거의 모든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작물보호업계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