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자율적 수급조절체계 구축 필요
채소 자율적 수급조절체계 구축 필요
  • 조형익 기자
  • 승인 2019.11.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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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중심 수급안정화 방안 논의
이재욱 차관, 채소산업발전방안 현장 간담회 주재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지난 4일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채소산업발전방안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농업인, 전문가들과 양파·마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지난 4일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채소산업발전방안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농업인, 전문가들과 양파·마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4일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채소산업발전방안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농업인, 전문가들과 양파·마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최근 양파·마늘을 포함한 채소류의 수급과 가격 불안이 심화되면서, 채소류에 대한 근본적인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채소류의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적정 공급량을 사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생산자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수급조절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채소산업발전방안을 보다 내실 있고 실행력 높은 대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