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배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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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형익 기자
  • 승인 2019.10.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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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 제22회 울산배축제 성료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배 재배 농업인,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울산배 축제’를 개최했다.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배 재배 농업인,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울산배 축제’를 개최했다.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배 재배 농업인,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울산배 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30분 송병기 울산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유관기관장, 조합원,시민 등 1,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울산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배축제는 올해 최고의 명품배를 가리기 위한 품평회를 비롯해 특산물 전시와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를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개막 축하 공연에는 송가인, 오승근, 강진, 정미애 등 인기가수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첫날 울산보배 판매및 시식, 울산보배 디저트카페 등 전시체험행사와 울산보배 공예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둘째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배 농장 수확체험과 깜짝경매, 셋째날에는 외국인 퓨전 배요리 한마당 등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참여하는 관람객의 흥을 돋우었다.

울산원협 김철준 조합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 스물두번째 울산배 축제를 맞이하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배 역사를 지닌 지역특산물 울산보배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울산보배를 사랑해 주신 시민소비자를 위해 축제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원협과 과수농가들은 앞으로도. 더욱더 영농에 매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막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