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 거창사과원협 및 사과농가 방문
김병원 회장, 거창사과원협 및 사과농가 방문
  • 조형익 기자
  • 승인 2019.09.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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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일 수급상황 및 태풍 피해대비 현장점검

추석을 앞둔 지난 5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을 방문해 사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 대비해 방풍망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거창사과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 옮겨 사과 선별·포장 과정과 출하 상황을 살폈다.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들의 땀이 깃든 농산물이 제값받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추수를 목전에 두고 발생한 가을 태풍은 과거에도 피해가 컸다.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생하시는 농민들을 위해, 우리조합은 중앙회와 협력해 보다 많은 조합원과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