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의 브랜드 ‘Sunplus(썬플러스)’가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번 심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투표와 전화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올해 투표자 수는 총 3십2만 963명으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했다.

박철선 조합장은 “여러 브랜드 중에 소비자가 직접 뽑았다는 것이 가장 의미 있고 기쁘다”며 “델몬트, 썬키스트와 견줄 만큼 품질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썬플러스를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썬플러스는 명품 과일브랜드로 더욱 입지를 넓히고 프레쉬 키트 사업도 성장시킬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백화점 식품코너 및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썬플러스 전문 매대로 찾을 수 있다.

/최경현 rplu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