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보험 15일부터 지역 농·축협 통해 판매
NH농협손해보험은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메밀, 가을감자 등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한 재해보험을 오는 15일부터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농작물별로 다른데 당근은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양배추·브로콜리·메밀은 8월 30일까지, 가을감자는 9월 6일까지 판매된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태풍, 폭염,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과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또는 가까운 도내 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