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선도, 스마트팜 거점센터 육성”
“미래농업 선도, 스마트팜 거점센터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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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마트농업 기술보급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강원농기원이 지난 10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강원농기원이 지난 10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10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ICT 실용기술을 적용한 거점센터를 육성해 도·시군 간 스마트 영농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도내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2019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테스트베드란 새로운 기술·서비스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이나 설비를 말한다. 본 사업은 센터 내 스마트온실과 지역 스마트팜 농가들의 환경정보 등을 수집·비교하며, 지역·품목별 생육모델 개발로 생산성 향상 예측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시군 거점센터를 2018년 2개소(삼척, 철원) 시범 구축 운영중에 있으며 2019년 3개소(원주, 강릉, 횡성) 신규 조성하고 있다. 이에2018년 추진한 철원센터의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경과, 우수사례 등 성과및 정보공유 중심의 현장평가로 강원도가 스마트 영농체계 및 기반구축에 선도적 대응 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성과 도출과 지속적인 농장관리를 위하여 농촌진흥청, 도원, 시군센터를 연계한 스마트팜 시설모니터링 관제시스템 운영에도 적극적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14년부터 도입해 온 스마트농업 기술보급은 현재 원격제어를 거쳐 지능형 정밀 생육관리 단계로 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시군거점센터 확대로 체계적인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강원도농업기술원 김남석 기술보급과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