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제 개편되면 농가소득도 좋아질 것”
“직불제 개편되면 농가소득도 좋아질 것”
  • 류창기 기자
  • 승인 2019.06.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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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농촌 신기술개발 절실 피력
지난달 24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도시자,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이앙기를 운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도시자,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이앙기를 운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경북 경주를 방문해 농가소득 증대 의지를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작년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4천200만원을 넘어섰다”며 “이렇게 농가소득을 꾸준하게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실을 고려하면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이 절실하다”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덜 수 있도록 농업의 기계화와 첨단화에 노력해 달라”고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등에게 당부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원 농협회장,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모내기를 위해 드론으로 비료를 뿌리고, 이앙기를 시범 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