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달성 총력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달성 총력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5.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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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쌀 제값받기 위해 계획대로 추진”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방문해 경기·강원지역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방문해 경기·강원지역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방문하여 경기·강원지역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인 5월말까지 지역별 추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등의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하며, 작물별로 일정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수확기 쌀 제값받기를 위해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목표 면적을 달성하기 위해 쌀전업농도연합회와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