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맵’지원정보 국가중점 데이터 선정
‘팜맵’지원정보 국가중점 데이터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5.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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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상, 병해충, 토양분석 정보 농경지 전자지도에 담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를 통한 정보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경지 전자지도인 ‘팜맵’ 기반의 농업활동 지원정보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하고,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국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팜맵, 농업기상, 병해충발생, 토양분석 정보이다.

농식품부 등은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의견을 바탕으로 개방되는 정보의 제공 기준과 범위를 정하고 정보 간 연계를 위한 부호를 표준화 하였다.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 개방된 정보는 원시자료를 바로 자료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오픈 API 방식) 및 대용량파일(csv, shp 등 다양한 파일 형식)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