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24일 임직원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협의 발전방향 제시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실익증진을 목표로 4월22일~26일까지 5일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구성해 브레인라이팅, 경영현황, 경영분석, 비전선포식, 강평 등을 실시했다.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장기목표인 사업성장률 및 당기순이익 성장률 10%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컨설팅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컨설팅 결과보고서 제작,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사후관리 평가서 작성 등 사후관리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25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법률 자문교육(박혜원 변호사)과 함께 생활 속 법률분쟁 사례 및 개인적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농협은 한발 짝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