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지서 풍기인삼 우수성 홍보”
“서울 중심지서 풍기인삼 우수성 홍보”
  • 이경한 기자
  • 승인 2019.04.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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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농협 서울판매장 종로로 이전
풍기인삼농협의 서울 판매장은 홍삼판매장, 하나로미니,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풍기인삼농협의 서울 판매장은 홍삼판매장, 하나로미니,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서울 판매장이 강동구 길동에서 종로구 송월길 99로 이전, 서울 중심지에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132㎡(40평)의 서울 판매장은 홍삼판매장, 하나로미니, 사무실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소속의 편의형매장인 하나로미니에는 각종 생활용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하나로미니에 들리는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홍삼판매장도 둘러보게 돼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 판매장은 수출관련 바이어 관리와 함께 신규업체 개척을 하게 되며 면세점 및 농협유통센터를 대상으로 납품 등 관리를 하고 있다.

권철환 풍기인삼농협 서울사무소장은 “현 매장은 작년 12월4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인지도가 낮아 매출이 적었으나 3월부터 고객이 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고 가정의달인 5월에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기인삼농협은 당초 지난 18일 서울 판매장 개장식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습설(수분이 많고 무게가 무거운 눈)로 인해 해가림시설 피해가 봉화, 영주, 예천, 영양 지역 위주로 165ha(50만평)가 발생해 개장식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