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초중고 61개교 친환경농산물 공급시작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이 학교급식 사업에 진출했다.
울산원협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울산남구 관내 61개 초중고 3만6500명에게 곡류와 감자 등 구근류, 한우, 한돈 등 축산물과 미역, 다시마, 멸치 등 건해산물, 계란 등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관련 예산은 35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원협은 안정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율리사업소 유통센터 내에 160㎡ 규모의 급식배송 전용창고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관내 청량농협 및 온산농협과 친환경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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