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서 꽃직거래 장터
서초구서 꽃직거래 장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구가 지역내 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꽃을 전시·판매하는 ‘제1회 서초구 화훼전시 및 꽃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서초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꽃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5일까지 6일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시민들과 화훼농가들을 위한 꽃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근교 최대 화훼단지인 서초구 우면동, 내곡동 소재 430여 화훼생산농가 가운데 200여개 화훼생산농가가 대거 참여한다.아울러 이 행사에는 서초구화훼단지연협회와 한국분재연구소 등 13개 화훼전문단체의 분재류, 난, 초화, 관엽류 등 꽃 관련 전시회도 개최된다. 또한 꽃꽂이 작품전시회, 공연단체 부대행사 등 볼거리와 체험행사 코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지역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꽃 행사장을 방문, 꽃 심기 행사도 열린다.서초구 관계자는 “행사가 마무리되는 6일에는 구청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관을 찾아 3,000여본의 꽃으로 복지관을 꾸미는 꽃 심기 자원 봉사행사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