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산 양파 저장량 과다 소비대책 절실
작년산 양파 저장량 과다 소비대책 절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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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양파 3월부터 출하 가격하락 우려

지난해산 양파 저장량이 과다한 가운데 올해 산 조생종 출하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소비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가격현황에 따르면 지난 13일 양파 상품 평균가격은 20kg당 11,880원으로 지난해 22,840원 대비 48%, 평년 21,827원 대비 45.6% 각각 하락했다.

양파 주산지 관계자는 “양파 저장량이 작년보다 많아 걱정”이라며 “조생종 양파 출하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조생종 양파 가격하락으로 이어질까봐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소비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가격은 올라가지 않고 있다”며 “좀 더 실효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농협경제지주 원예사업부 관계자는 “1월말 기준 계약재배 한 물량 중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2018년산 물량은 4만3천톤”이라며 “이외 농협이 보유하거나 저장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 파악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협은 지난 설을 맞이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해 약 1,100톤을 판매했다”며 “또한 2월14일부터 2월20일까지 실시되는 겨울채소류 2차 대보름 특판판매를 실시해 25∼50% 할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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