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품질좋고 수량 많은
농진청, 품질좋고 수량 많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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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품종 고르는 요령 제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품질 좋고  수량 많은 품종을 고르는 요령을 제시했다.

한식의 필수 양념인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원료인 고추는 해마다 마른 고추 기준, 18만∼20만 톤이 소비되고 있다.

고추 품종을 고를 때는 미리 유의사항을 알아보고, 농가 상황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다. 먼저, 주변에서 많이 재배하는 고추 품종을 판매하는 종자회사의 누리집이나 대리점을 찾아 최근 많이 판매된 품종을 찾는다.

거주지의 농업기술센터의 추천 품종이나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전문 업체에서 묘를 공급받아 심는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여러 육묘업체에서 생산한 품종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재배해 본 적 없는 품종을 넓은 면적에 많이 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