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선별장 선별수량 전년대비 24.5% 성장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지난해 판매사업은 전년대비 17억3,900만원 증가한 264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은 지난달 31일 조합 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제7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풍기인삼농협의 판매사업은 작년 생협 및 제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매출증가로 2017년 대비 17억3,900만원 성장한 26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인삼선별장은 2017년 대비 24.5% 늘어난 251,338.5차를 선별했다.
4년근 14,281차, 5년근 87,765차, 6년근 105,999차를 판매해 전년대비 20.9% 성장한 45억4,500만원을 판매했다.
조합은 지난해 계약재배를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총 203,036.49kg(66억5,500만원)의 원료삼을 수매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농자재를 저렴한 단가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농약의 경우 전년대비 가격을 인하해 매출이익율 3.7% 감소로 조합원 경영비절감에 기여, 61억2,400만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아울러 조합 신용사업 관련 예수금평잔은 전년대비 101억7,700만원 증가한 477억1,200만원, 대출금평잔은 전년대비 21억9,100만원 증가한 322억800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조합은 당기순이익 6억9,700만원을 시현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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