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 지난해 판매사업 264억 달성
풍기인삼농협 지난해 판매사업 264억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9.0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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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선별장 선별수량 전년대비 24.5% 성장
풍기인삼농협은 지난달 31일 조합 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제7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풍기인삼농협은 지난달 31일 조합 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제7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지난해 판매사업은 전년대비 17억3,900만원 증가한 264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은 지난달 31일 조합 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제7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풍기인삼농협의 판매사업은 작년 생협 및 제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매출증가로 2017년 대비 17억3,900만원 성장한 26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인삼선별장은 2017년 대비 24.5% 늘어난 251,338.5차를 선별했다.

4년근 14,281차, 5년근 87,765차, 6년근 105,999차를 판매해 전년대비 20.9% 성장한 45억4,500만원을 판매했다.

조합은 지난해 계약재배를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총 203,036.49kg(66억5,500만원)의 원료삼을 수매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농자재를 저렴한 단가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농약의 경우 전년대비 가격을 인하해 매출이익율 3.7% 감소로 조합원 경영비절감에 기여, 61억2,400만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아울러 조합 신용사업 관련 예수금평잔은 전년대비 101억7,700만원 증가한 477억1,200만원, 대출금평잔은 전년대비 21억9,100만원 증가한 322억800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조합은 당기순이익 6억9,700만원을 시현했다.

/이경한 기자